민훈기가 '슈퍼스타K3' 탈락 소감을 밝혔다.
민훈기는 지난 2일 오후 7시2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전 아직 점토입니다. 두드려 맞지도 않았고, 뜨거운 화덕에 구워지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언젠간 꼭 좋은 그릇이 되어 그 사랑에 보답하리라는 것 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모든 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밝은 별이 되길 기도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목소리 정말 좋아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파이팅" "탈락했지만 감명 깊게 봤어요. 좋은 무대 감사합니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민훈기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첫 생방송 무대에 올라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열창했지만 헤이즈와 함께 탈락자로 선정돼 TOP9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