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왼쪽)과 송중기 ⓒ사진=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SBS '런닝맨'이 대전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됐다.
4일 트위터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 '런닝맨'이 대전 은행동에서 촬영 중이란 소식이 빠르게 확산됐다.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촬영 소식을 전하며 배우 김선아와 송중기가 게트로 참여한 사실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런닝맨'팀이 회사 근처에서 촬영중이다", "줄넘기를 하고 있더라" 등의 소식과 함께 개리 유재석 등 멤버들이 찍힌 인증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던 송중기의 재등장에 시청자들의 반가움과 기대도 커지고 있는 상황.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의 예능 출연도 반가움을 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옆 동네에서 촬영하는데 달려가고 싶다", "혹시 아는 얼굴이 나올지도 모르니 방송을 꼭 봐야겠다", "어제 갔던 곳인데 아쉽다" 등의 글로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