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왼쪽)과 정우성 |
jTBC 개국특집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가 한지민와 정우성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이루어진 '빠담빠담'의 촬영 현장에서는 두 주인공 한지민과 정우성의 설레는 데이트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모습을 그린 두 사람은 어색하지만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며 촬영 스태프들은 물론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지민과 정우성은 촬영 내내 상대 배우를 알뜰히 챙기고, 쉬는 시간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대사를 체크하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9월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한지민은 "촬영 전에 대본 리딩을 통해 여러 번 맞춰보고 시작해서인지 첫 촬영부터 정우성 씨와 편하게 호흡을 맞춘 것 같다"라며 상대배우인 정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를 전했다.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12월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