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7호, 신상털기? '예스셰프' 훈남 출연자

이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1.10.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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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셰프'에 출연한 '짝' 남자 7호 염정필씨 모습(왼쪽)


'짝' 남자 7호의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 '짝' 노총각·노처녀 특집에서 학력 차를 극복하고 대학원졸 여자2호와 커플이 된 남자7호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요리사로 소개했다.


남자 7호의 얼굴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고개를 갸우뚱 했다. 그의 얼굴이 낯이 익은 것.

사실 남자7호는 과거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는 염정필 씨다.

그는 지난 2009년 방송된 QTV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에 출연했으며 당시 요리사 경력 7년을 자랑하며 오직 자신의 경험으로만 요리 실력을 익혀 화제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우직한 성품과 돋보이는 리더십으로 팀원을 아우르고 프로의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그의 성품은 '짝'에서도 통했다.

그는 줄곧 여자 2호만을 위해 애정을 쏟았으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이자 특기인 요리 실력을 발휘해 여자 2호만을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여자 2호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그가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은 커플 성사에 한 몫

했다.

남자의 이 같은 경력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역시 성품이 달랐구나"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았다"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다" "진짜 괜찮으신 분 같았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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