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KBS 새일일극 '당신 뿐이야'로 안방 컴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0.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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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극 '당신 뿐이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8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아는 '당신 뿐이야'에서 차도희 역을 맡는다 지난 5월 종영한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 이후 6개월만의 컴백이다.


극중 차도희는 미래건축 디자이너로, 미래건축의 대표를 꿈꾸는 '차도녀'다. '엄친아'인 언니가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고 결혼과 출산에 부정적이다.

'당신 뿐이야'는 전통의 일일극 강자인 KBS 1TV 일일드라마답게 건전한 가족극으로 시청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서준영이 고졸학력에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기운찬 역에, 서도영이 미래건축 본부장 한서준 역에, 한혜린이 미래건축 인테리어 수석디자이너 나무궁화 역에 각각 캐스팅 됐다. 주연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당신 뿐이야'는 9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집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11월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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