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과 울랄라세션의 음원차트 독주가 놀랍다.
혼성듀오 투개월과 4인조 밴드 울랄라세션이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현재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투개월의 '여우야'가 1위, 울랄라세션의 'Open Arms'와 '달의 몰락'이 2, 3위, 투개월의 'Poker Face'가 4위를 달리고 있다.
'여우야'와 '달의 몰락'은 지난달 30일 '슈스케3' 첫 생방송에서, 'Open Arms'와 'Poker Face'는 지난 7일 무대에서 이들이 부른 곡이다.
또한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가 5위를 달리고 있어, '슈스케3'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한다.
7위 역시 지난해 '슈스케2' 우승자인 허각의 'Hello'가 차지, 눈길을 끈다. 5위는 휘성의 신곡 '놈들이 온다'가 차지했다.
한편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는 울랄라세션의 'Open Arms'가 1위, 투개월의 'Poker Face'가 3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