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A씨의 한 측근에 따르면 A씨는 고소인인 20대 여성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합의 각서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들고 경찰 조사에 응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양측의 입장이 상이하고 해석 등을 두고 마찰을 빚어 상대 여성이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A씨가 출연중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측은 현재 사실관계 자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후속 조처를 논하기에 이른 상태라며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주 예정대로 방송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