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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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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국민 요정 아이유의 비밀을 공개했다.
14일 MBC에 따르면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한 성시경은 "아이유에게 사랑을 해 본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비밀이지만 해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깜짝 폭로했다.
지난해 9월 아이유와 듀엣곡 '그대네요'를 녹음할 당시 있었던 비화를 털어놓은 것.
이날 성시경은 자신의 히트곡 '너는 나의 봄이다'와 '좋을텐데' 무대를 선보였다. 한층 성숙해진 성시경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신곡 '난 좋아'를 부드러운 음색으로 그려내기도 했다.
성시경 외에도 알리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이 스티비 원더의 '유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밤 12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