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
가수 소이(본명 김소연)가 '나가수'에 출연해 화제다.
소이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등장해 형부 조규찬을 응원했다.
조규찬의 처제인 소이는 8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치러진 중간평가를 마친 형부를 위해 대기실 문 뒤에 숨어 있었다. 형부가 등장하자 대화를 나누며 그의 무대에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규찬이 "처제, 나 (무대) 끝났는데 어땠어?"라고 묻자 소이는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키 낮게 안 들렸어? 답답하게 안 들려?"라는 물음에는 "괜찮았어요"라고 답하며 그를 격려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자 조규찬은 "우리 가족은 이렇게 칭찬해 주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다가오는 경연에 걱정과 불안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들은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에서 펼쳐질 2차 경연을 앞두고 교민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골라 중간점검에 임했다.
중간점검 결과 자우림이 1위, 2위는 윤민수, 바비킴이 3위, 김경호가 4위, 조규찬이 5위, 장혜진이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