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과 배우 지현우가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MC로 발탁됐다.
17일 '청춘불패' 시즌2 관계자에 따르며 지현우와 붐은 오는 19일 대부도에서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촬영은 두 MC가 시즌2 멤버들을 맞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붐은 전역 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심장'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등에 이어 또 하나 지상파 MC를 꽤 차 '대세' 임을 입증했다.
한편 '청춘불패' 시즌2는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 달샤벳 수빈 등이 멤버로 확정됐다. 제작진은 이번 주 중 최종 출연진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