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스타뉴스 |
5인 남자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가수(팀) 최초로 데뷔 싱글을 포함, 3장의 음반을 연속으로 주간 톱3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샤이니가 지난 12일 발표한 현지 3번째 싱글 '루시퍼'는 최신(24일자) 위클리 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샤이니는 올 6월 출시된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보쿠노 에브리싱'과 두 번째 싱글 '줄리엣'에 이어, 지금까지 발매한 3장의 싱글 모두를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톱3 안에 진입시키는 신기록을 세웠다.
오리콘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니의 이번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 소식을 전하며 "해외 아티스트가 데뷔작부터 3장 연속 톱3에 진입한 것은 오리콘 싱글 랭킹 발표 이후 44년 만의 첫 쾌거"라고 평가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1월23일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를 선보이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샤이니는 오는 10월 27일 나고야 가이시홀, 11월 24일과 25일 오사카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