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장영남ⓒOCN 제공 |
배우 장영남이 '뱀파이어 검사'에 특별 출연해 연정훈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20일 OCN에 따르면 '뱀파이어 검사' 4화에 장영남이 악명 높은 변호사 윤지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장영남은 영화 '통증' '푸른 소금' '헬로우 고스트', 드라마 '영광의 재인' 대물'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개성파 여배우. 김병수 감독과 '별순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특별출연을 수락했다.
장영남은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 역을 맡아 검사인 연정훈과 팽팽한 두뇌싸움을 펼치며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법정 수사드라마의 묘미를 살려 검사와 변호사 간의 열띤 법정 공방을 그려낼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
한편 이날 '뱀파이어 검사'에서는 평소 불우 아동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주는 선행으로 '빵목사'라 불리는 유명 목사가 날카로운 흉기에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그려진다.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