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스타뉴스 |
'꽃미남 배우' 송중기가 6개월 만의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 나들이를 예고했다.
'런닝맨'은 23일 오후 김선아와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본 방송을 끝낸 뒤, 마지막 부분에 오는 30일 방영될 온 국민과 함께 하는 '전국 순회 레이스 편'의 예고를 내보냈다.
짧은 예고 방송이지만 눈길을 끄는 스타가 한 명 있었다. 바로 '런닝맨'의 원년 멤버 송중기였다. 이날 예고편에서 송중기는 탈을 벗은 뒤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을 잠깐 선보였다.
송중기의 '런닝맨' 출연은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7월 '런닝맨' 첫 방송 때부터 고정 멤버로 활약해오다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올 5월1일 방송을 끝으로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을 떠났다. 이에 송중기의 '런닝맨' 나들이는 6개월여 만에 마침내 성사,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송중기의 출연은, 이달 초 김선아 등과 함께 대전에서 '런닝맨-전국 순회 레이스 편' 촬영에 나선 사실이 네티즌들의 SNS 등을 통해 이미 알려져 벌써부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