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왼쪽)과 김경록 부대변인 ⓒ출처= 황혜영 트위터 |
가수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 부대변인이 투표에 참여했다.
황혜영은 26일 오전 8시 39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후 함께 하는 첫 나들이 투표. 저기 뒤 투표안내를 남편 머리로 자꾸 가려서 몇 번이나 다시 찍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혜영·김경록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신혼인 두 사람이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인증샷까지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부부의 첫 나들이가 투표라니 보기 좋다" "잘 어울린다" "황혜영 씨, 결혼 잘 하신 것 같아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출신 황혜영은 지난 2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동갑내기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