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기타리스트 에릭 몽그레인과 환상 협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0.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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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기타리스트 에릭 몽그레인과 환상적인 협연을 선보였다.

임재범은 3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에서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몽그레인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 이준혁, 넋업샨, 이홍기 등 '바람에 실려' 멤버들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합류한 오상진과 함께 에릭 몽그레인(Erik Mongrain)을 만나 자유롭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출신인 에릭 몽그레인은 기타 한대로 비트와 선율, 베이스를 모두 표현하는 고난도 주법인 핑거스타일 연주법(랩태핑)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다.

이에 임재범은 에릭 몽그레인의 연주에 맞춰 즉석에서 노래를 해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곧바로 두 사람의 협연이 이뤄졌다.


임재범은 짜릿한 교감에 놀라워했고, 에릭 몽그레인 또한 "이런 즉흥적인 공연이 너무 신난다", "당신이 노래 부를 때 그 자유로움을 느꼈다. 완벽히 맞아떨어졌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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