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톱3에 오른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투개월이 공약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Mnet 신형관 국장은 1일 스타뉴스에 "톱3가 공약을 이행한다. 이번 주 중 촬영에 들어가며 방송 여부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톱3는 지난달 한 의류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내가 톱3에 든다면?"이라는 질문에 각자 공약을 걸었다. 울랄라세션은 명동 플래시몹을, 투개월은 지하철 공연을 약속했다. 버스커버스커는 홍대에서 스트립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신형관 국장은 버스커버스커의 공약에 대해 "방송이 가능한 수준에서 이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톱3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다음 생방송 무대에서 기대해도 되느냐", "언제 하는지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라며 기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톱3는 오는 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준결승 무대를 갖고 톱2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