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신애라·박윤재 결혼골인! 전통혼례 인증샷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1.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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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의 연상연하 커플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2일 제작사 측은 영심(신애라 분)과 신우(박윤재 분) 커플의 전통 혼례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여전히 앳된 외모에 족두리와 장옷을 입고 연지 곤지를 곱게 찍어 바른 아름다운 자태의 신애라와 살짝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박윤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결혼식 촬영은 지난 30일 극중 만월당의 배경이 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금성당 앞마당에서 '불굴의 며느리' 전 출연진이 모두 모인 가운데 전통혼례로 진행됐다.

박윤재는 "데뷔 후 첫 결혼식 촬영이다. 혼례복을 입은 신애라 선배를 보니 진짜 결혼식을 올리는 것 같은 설레고 들뜬 기분"이라며 "늘 빨리 결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촬영으로 한 5년 정도는 늦춰도 될 것 같은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오는 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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