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측 '제3병원' 출연설 부인

김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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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SBS 새 미니시리즈 '제3병원' 출연설을 부인했다.

3일 차승원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제3병원'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제3병원'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며 현재 수많은 작품의 출연 섭외를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께 작품 선정을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2TV '아이리스',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만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제 3병동'은 양한방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양진영 간의 치열한 의학 전쟁을 다룬다. 드라마는 캐스팅을 완료한 뒤 12월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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