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강심장'을 통해 예능에 돌아온다.
7일 SBS '강심장' 박상혁PD는 스타뉴스에 "이번 주 목요일(10일)에 원더걸스 5명이 모두 출연해 녹화하기로 했다. 컴백 후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을 '강심장'으로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박상혁PD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이날 녹화에서 미국 진출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비화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원더걸스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지난해 5월 MBC '놀러와' KBS 2TV '승승장구' 등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2년 만에 컴백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한 원더걸스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화려한 입담을 자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