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숙희·이보람 뭉쳤다..그룹 '우먼파워' 결성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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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숙희, 이보람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과 이보람, 가수 숙희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세 사람은 최근 프로젝트 그룹 '우먼파워'를 결성하고 오는 9일 첫 디지털 싱글 '미워미워'를 공개한다.


그룹 '우먼파워'는 작곡가 조영수가 지어준 팀명으로, 세 사람 모두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먼파워의 첫 곡 '미워미워'는 리듬의 변화를 줘 발라드와 댄스를 번갈아가며 곡의 다이내믹함을 주는 '투스텝(Two Step)' 장르의 노래다.

곡의 형식에 맞춰 발라드 부분에서는 이별한 여자의 슬픔을 극대화 시켰고, 댄스부분에서는 신나는 리듬에 슬픈 가사를 입혀 오묘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우먼파워 소속사 측은 "각자 솔로일 때보다 셋이 뭉쳐서 발산할 수 있는 여자들의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팀명을 우먼파워로 정했다"며 "솔로가수로 활동하는 가수들이 모여 만든 실력파 그룹인 만큼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화시켜 색다른 느낌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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