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은지 "대학입학 계획無..음악 우선"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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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왼쪽)와 정은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정은지가 대학교 입학 대신 음악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보미와 정은지는 오랜 고심 끝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포기, 당분간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에이핑크 측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보미와 은지가 음악 활동에 전념할 뜻을 전해왔다"며 "대학 입학은 본인들이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온 두 사람이지만 현재는 음악에 더 관심을 두고 몰두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입학 계획이 없다. 본인들이 결정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두 사람은 에이핑크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이달 중순 혹은 말에 컴백 예정인 에이핑크는 기존 귀여운 이미지에 세련된 음악을 더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오는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카라 강지영, f(x) 루나,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다솜, 인피니트 성종과 틴탑의 천지, 엘조 등 많은 가수들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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