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시즌1 수익금 3500만원 전액 농촌 기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1.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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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청춘불패'가 시즌1 수익금 전액을 농촌에 기부했다.

8일 '청춘불패'제작진에 따르면 '청춘불패'는 지난해 시즌1을 통해 얻은 수익금 3500만원 전액을 농촌 지역에 기부했다.


'청춘불패'는 방송 1주년 기념으로 농촌지역 기부를 위한 사진집과 달력 판매 수익금을 'KBS강태원 복지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1차로 2400여만원은 '농어촌 조손가정의 손 자녀들에게 도서지원사업'으로 진행 되고 있다.

2차 1100여만원은 '농촌지역 저소득 노인가구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전달, 수익금 전액 총 3500만원을 농촌지역에서 전달했다.


김호상 책임프로듀서는 "'청춘불패'프로그램에 애정을 보여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농어촌지역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청춘불패2'에서도 시즌1 못지않은 가슴 따뜻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농어촌지역의 기부 활성화와 나눔으로 단순히 프로그램 방송뿐만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청춘불패2'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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