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홍봉진 기자 |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의 첫 주연작 '파라다이스 목장'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일본 권위있는 음악 차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파라다이스 목장 DVD BOX 1'과 '파라다이스 목장 DVD BOX 2'는 14일자 오리콘 DVD 주간차트 드라마 부문에서 1, 2위에 올랐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20살 어린 나이의 남녀가 열렬히 사랑해 결혼에 골인하지만 6개월 만에 이혼, 6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그린 멜로 드라마. 최강창민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강창민은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솔로 첫 이벤트를 개최했다.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인 최강창민의 단독 이벤트 소식에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도 일제히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지난 5월 일본 최대 위성방송인 스카이퍼펙트TV 'DATV'를 통해 첫 방송됐으며, 이달 후지TV를 통해서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