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위)와 울랄라세션 ⓒ스타뉴스 |
엠넷 '슈퍼스타K3'가 11일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의 물밑 대결이 치열하다.
10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슈퍼스타K3' 공식홈페이지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버스커버스커 4만8700표, 울랄라세션 4만7466표로 버스커버스커가 1200여 표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 4일 톱2 결정전 이후 울랄라세션이 그간 단골로 사전투표 1위를 차지하던 버스커버스커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버스커버스커가 사전투표 1위에 오름에 따라 결승전에 대한 예측을 한층 어렵게 하고 있다.
'슈퍼스타K3'는 사전투표 5%, 심사위원 점수 35%, 시청자 문자투표 60%로 우승자를 가린다. 5%의 사전투표는 비중 면에서는 적지만 시청자 문자투표의 향방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버스커버스커는 보컬 장범준이 여성팬층을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며 울랄라세션은 매회 보여주는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