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시청률이 재상승하며 20% 재돌파를 눈앞에 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19.9%를 기록했다. 이는 9일 19.1%보다 0.8%포인트 상승한 기록.
3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0.2%에 근접하며 다시 시청률이 상승하며 수목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뿌리 깊은 나무'에선 신세경이 밀본에 잡혔다가 탈출하는 등 극적인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2.7%를, MBC '나도, 꽃'은 7.6%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