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왼쪽), 존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슈스케3'의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는 TOP2 진출 팀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경합을 벌였고 우승의 영광은 울랄라세션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무대가 펼쳐질 거라 예상된 만큼 파이널 무대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스타들도 많았다.
특히 눈에 띤 스타들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허각,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 그리고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았던 출연진들이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슈스케'에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았던 스타, 존박은 볼 수 없었다.
같은 시각 존박은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긴 했다. 케이블이 아닌 바로 지상파였다.
존박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만지다 코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다른 방송에서 울랄라세션에 버금가는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루프 스테이션을 이용해 멋진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