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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박해일을 꼽았다.
13일 오후 4시10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600회 특집에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원더걸스가 함께 했다.
'섹션TV 연예통신'에 따르면 마침내 '5년 연애금지령'이 해제됐다는 원더걸스에 이상형에 대해 물어봤다.
남자친구로 같은 소속사 동료 2PM은 어떤지 묻자, 예은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저희가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 줬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소희는 수줍은 표정으로 "저는 박해일씨"라고 당당하게 이상형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원더걸스에게 라이벌 소녀시대보다 더 나은 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선예는 "사람들이 우리 노래를 들을 때 안무를 같이 떠올리는 점 같다"라고 대답했다.
유빈은 "근데 소녀시대는 정말 예쁘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라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홍보대사로 나선 조권의 모습과 처음 공개하는 선예의 중국어 개인기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