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한계 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할 뿐"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1.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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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 ⓒ사진=남윤호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이 도전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병만은 14일 오후 8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나도 한계가 있다. 인간으로서 도전하는 걸 걸 보여줘야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 SBS '키스앤크라이' 등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실성을 입증받았다. 매 프로그램 최선을 다한 모습으로 도전의 아이콘이라 불리기도 했다.

그는 "인간 김병만이 최대한 연습해서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성의를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정글의 법칙'도 마찬가지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정글 사막을 이동하면서 배우는 게 있다. 무모한 도전은 안 하고 기회가 왔을 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다 보면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정글의 리얼한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 '아프리카 나미비아 악어섬 생존기', '나미비아 전통부족 힘바족과의 공존', '파푸아 원시부족 코로와이 부족을 만나다' 등 3막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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