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영화 이어 영상집 유출 "사이버수사대 고고"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1.11.16 11: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기범 기자


배우 장근석이 영상집 유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장근석의 소속사인 트리제이 컴퍼니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소중하게 찍은 배우 장근석의 영상집이 캡처되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라며 장근석 영상집 유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영상집의 내용을 캡처해서 공개하는 것은 엄연히 저작권에 위배되는 것이니 장배우의 소중한 작품을 지켜주는 장어(장근석의 팬을 지칭하는 용어)분들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호소했다.

앞서 최근 장근석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너는 펫'의 동영상과 사진이 개봉 당일 인터넷에 유출돼 분노한데 이어 이번에는 장근석의 영상집이 캡처돼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것.

이에 장근석은 "사이버수사대 고고"라며 불편한 심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고 영상집은 사서 보세요. 제발" "저작권 침해라는 거 모르나?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이건 아니지 않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