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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장영남(38)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장영남은 12월 11일 서울 종로 모처에서 7살 연하의 대학교 강사와 웨딩마치를 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스타뉴스단독보도)
방송중인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영광의 재인'에 출연중인 장영남은 실력파 배우로 정평이 난 인물.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실력파 연기자로, 그동안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명품조연'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09년 제46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2011년 제1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장영남은 영화 '아는여자', '거룩한 계보', '굿모닝 프레지던트', '7급공무원', '박수칠때 떠나라', '푸른소금', '통증' 등에 출연했다.
더불어 '영광의 재인', '뱀파이어 검사', '사랑을 믿어요', '별순검 시즌2', '나는 전설이다', '태양의 여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장영남의 한 측근은 16일 오후 스타뉴스에 "예비신랑은 비록 장영남 보다 어린 나이지만 장영남이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나이에 비해 심성이 곧고 성실하다"면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남은 '영광의 재인'에서 재인의 어머니로 등장,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비중있는 인물로 극적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