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女아나운서 화보 달력 출시..수익금 기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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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아나운서 ⓒ사진=MBC


MBC 여자 아나운서을 모델로 한 2012년 달력이 나왔다.

17일 MBC에 따르면 MBC 여자 아나운서들 15명이 쪽방촌 거주민을 돕기 위한 2012년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


MBC 측은 "방송사 아나운서들을 모델로 달력을 만들고, 이를 일반에게 판매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2011년 MBC 아나운서국이 대외 홍보용으로 아나운서 달력을 소량 제작해 무료제공한 후 반응이 좋아 2012년 달력을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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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사진=MBC


이번 아나운서 달력에는 배현진, 최현정, 이정민, 강다솜, 류수민, 나경은, 최윤영, 문지애, 양승은, 김초롱, 손정은, 이하정, 구은영, 박혜진, 이진 등 15명의 MBC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아나운서들은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자 아나운서들이 모델로 활약한 이번 달력에는 아나운서들이 각자 고른 명언도 함께 적혀 있다.

달력은 오는 21일부터 MBCTshop.com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부당 5000원이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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