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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주 나인MSN(ninemsn) |
보도를 통해 데미 무어는 "6번째 결혼기념일이던 지난 9월 애쉬튼 커쳐가 22세의 여성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며 "이것이 이혼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결정은 나와 가족에게 힘든 결단이었으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에쉬튼 커쳐는 "나는 데미 무어와 함께 보낸 시간을 소중히 생각한다"며 "결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다"라고 트위터에 심경을 남겼다.
16살의 나이차가 나는 데미무어와 에쉬튼 커쳐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지난해에는 '데미와 애쉬튼 DNA 재단'을 설립해 전 세계 성매매 착취 미성년자와 여성들을 돕기 위한 사업을 벌였다.
데미무어는 지난 1987년부터 배우 브루스 윌리스(56)와 13년간 부부로 지냈으나 2000년에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