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음원에 이어 음반 판매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밤 12시를 기해 46개월 만에 새 음반 'kimdongrYULE'의 수록곡 음원을 공개한 김동률을 17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이번 앨범을 정식 출시했다.
18일 김동률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리플레이'로 이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김동률은 새 앨범 발매 당일 한터차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음반 판매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약판매만 2만장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음반을 접한 음악팬들은 "생각지도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음반의 완성도에 압도됐다" "김동률의 보컬이 더욱 감성이 짙어졌다" "이적 유희열 정재형 정순용 존박 박정현 등 수많은 뮤지션들을 한 앨범에 어떻게 모았는지 궁금하다"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2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서울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