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
그룹 2NE1 산다라박이 겨울맞이 패션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온 한국. 악, 추워. 춥네. 난 다시 슬슬 꽁꽁 패션으로. 이렇게 바쁘게 해외스케줄 다니고 피곤할 때 우릴 웃게 만들어주는 건 팬 분들의 사랑과 신나는 무대예요. 알죠? 으히히, 닭살멘트인가? 난 그럼 콘서트 연습하러 뿅"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코트에 목도리를 칭칭 두르고 추위에 맞서 완전 무장한 모습이다. 얼굴을 반쯤 가리는 커다란 털모자로 귀여움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꽁꽁 싸매고 다녀요" "언니는 항상 예뻐요" "귀엽다. 얼굴보다 모자가 더 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오는 12월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선다. 빅뱅,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