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부터 다비치까지 '롤리폴리' 뮤지컬 총출동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1.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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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효민(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소연 지연 강민경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에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김광수 사단이 총출동 한다.

23일 공연제작사 컬쳐액트에 따르면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 무대에 티아라의 지연, 효민, 소연과 다비치의 강민경이 함께 무대에 선다.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는 티아라, 다비치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와 '친정엄마' '진짜.진짜 좋아해'를 제작한 컬쳐액트가 함께 만드는 창작뮤지컬이다.

연출은 뮤지컬 '맘마미아' 겜블러' 등을 연출한 한진섭 연출가가 맡으며 80년대 디스코와 복고적인 느낌에 현대적인 음악요소를 더해 만들어진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K팝 열풍을 기세로 동남아 진출을 염두 해 두고 진행해왔기에 K팝의 주역인 티아라의 합류는 제작사의 발표 전부터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


여기에 이미 드라마를 통해 연기 실력을 보인 다비치의 강민경까지 합세하며 여러 아이돌 가수들의 실력을 직접 뮤지컬로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된 것.

관계자는 "학창 시절 7공주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담은 것만큼 이들은 소녀시절을 재현 하게 되고 중년시절의 역할을 맡게 될 배우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며 "초년시절의 캐스팅이 화려한 만큼 중년 시절도 깜짝 놀란 만한 캐스팅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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