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E(위) 만두 ⓒ사진=102엔터테인먼트 제공 |
신인 혼성그룹 WE(위)의 멤버 만두(29)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102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만두는 과거 안무가로 활동을 하며 DJ DOC의 안무 기획을 해왔던 것은 물론 휘성, 세븐, 태양, SS501의 허영생, 김규종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들의 안무 선생으로 활약했다.
가수로서 늦깎이 데뷔 신고식을 치른 만두는 그 동안 여러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안무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에 지난 2004년 발매된 DJ DOC 6집 'Sex and Love..Happiness'의 타이틀 곡 'I Wanna'의 안무 기획을 맡았고, 이후 유진, 휘성, SS501의 영생과 규종의 솔로 무대 등의 안무를 기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3년 열린 스트리트 댄서들 간의 퍼포먼스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댄스경연대회 'STREET JAM(스트릿 잼)' 힙합 퍼포먼스 부분 1위, 'Dance is my life team battle'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만두가 속한 위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비가'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