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제인 뮤비 촬영장에 꽃보내 애정과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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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RJ엔터테인먼트

래퍼 싸이먼디가 공개 연인인 레이디 제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장미꽃을 보내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레이디 제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Jane, another Jane(제인, 어나더 제인)'의 타이틀곡 '제이니(Janie)'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싸이먼디의 장미꽃이 도착했다.

두 사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방송에서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며 애정을 표현해 왔다. 특히 이 같은 깜짝 이벤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레이디 제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지금까지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습을 벗고,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하는 등 파격변신을 시도해 더욱 특별함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싸이먼디도 장미꽃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것.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인 MRJ엔터테인먼트는 "첫 댄스 도전으로 잔뜩 긴장하고 있던 레이디 제인이 남자친구의 깜짝 이벤트에 큰 감동을 받아 즐거워했다."며 "곧 이은 전화통화로 싸이먼디가 직접 응원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 현장에 있던 댄서들과 스텝들의 부러움을 잔뜩 사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섹시함과 파워풀함이 겸비된 댄스 실력을 선보인 레이디 제인은 타이틀곡 '제이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