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대학가요제 방송화면 |
음악감독 박칼린이 과거 MBC 대학가요제 출전했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2011 제35회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역대 대학가요제 출신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지난 1989년 미주 대학가요제에 참가했던 박칼린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칼린은 박영미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 푸른 눈의 여학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무대에서 특기로 부산 사투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칼린은 미국 캘리포니아 예술대 음악과 4학년 재학시절 대학가요제에 참가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이 직접 작곡한 '사막의 비'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