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뿌리 깊은 나무'는 21.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20.1%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강채윤(장혁 분)이 세종(한석규 분)이 만든 새 글자를 배운 뒤 마음을 바꿔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글자를 익힌 채윤은 아버지 '석삼'의 이름을 쓸 수 있었고, 세종의 큰 뜻을 이해하게 됐고 충성을 맹세한다. 이어 채윤은 밀본 정기준(윤제문 분)을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도, 꽃'은 6.1%,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3.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