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환 감독의 '바라나시'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30일 제작사 트리필름에 따르면 전규환 감독의 '바라나시'가 내년 2월9일 개막하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바라나시'는 '타운' 3부작으로 잘 알려진 전규환 감독의 새로운 영화.
바람난 부부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아픔을 담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전규환 감독은 '댄스타운'이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국내에는 내년 개봉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