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응원 감사..인간적인 부부모습 지킬 것"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2.02 17:37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우먼 심진화(왼쪽)과 김원효 ⓒ출처=김원효 트위터


개그맨 김원효가 자신과 아내 심진화를 향한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2일 오후 4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 사람의 사랑도 벅찬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저와 저의 아내를 사랑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공인이 아닌 인간적인 부부의 모습 지켜 나갈게요"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속 김원효와 심진화는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손가락을 볼에 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심진화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심진화는 결혼 후 삶이 많이 바뀌었다며 김원효를 "죽어도 못 버릴 평생 은인 같은 남자다.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내준 선물이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많은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게 느껴지더라. 앞으로도 응원 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에 김원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원효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커플! 응원 할게요"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