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위) 카라(아래) |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포털사이트 일본 야후가 지난 1일 발표한 '2011 검색어 랭킹'에서 소녀시대가 종합 3위, 카라가 5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3위에서 10계단 상승했고, 카라는 32위에서 무려 27위가 높아져 올 한해 두 걸그룹에 대한 일본 국민의 관심이 뜨거웠던 걸로 조사됐다.
그룹 동방신기와 배우 장근석은 각각 9, 10위를 차지해 10위권 내에 한류스타가 4 팀이나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외국어 인명순위에서는 소녀시대와 카라가 1, 2위를 차지해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 싱글앨범 'Mr. Taxi'와 정규 1집앨범 'Girls' Generation'을 발표해 사랑을 받았다. 카라는 일본 정규 2집 '슈퍼걸'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에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