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류수영 미투데이 |
배우 류수영이 '새색시'가 된 최정윤에게 재치 있는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4일 오전 12시 1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와이프가 시집을 갔다. 쿨하게 보내주었다. 난 쿨한 남편이니까. 축하해. 격하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뒷머리를 쓸어 올리며 옆을 응시하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류수영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자신과 결혼한 최정윤이 지난 3일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자 "나는 쿨하다"며 재치 있는 축하 메시지를 남긴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탈하시겠지만 축하해주세요. 하하" "지금 질투하시는 건 아니죠?" "아내가 결혼했군요? 토닥토닥" "쿨하게 보낸 자 행복이 찾아올 지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윤은 3일 오후 6시 배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하우스 웨딩홀에서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 윤모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