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
배우 송중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깜짝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오연수와 개그우먼 조혜련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서울 곳곳을 질주하며 벌이는 '왕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송중기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미션을 전하기 위한 VCR에 깜짝 등장했다. 임금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한 송중기는 잠깐의 등장에도 '자체발광 꽃미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나는 세종 중기.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여 최고의 왕비를 뽑겠다"고 말하며 "경제관념이 뿌리 깊은 한 여인만이 최고의 왕비가 될 것이다. 중전 발표는 유시(17시~19시), 경희궁 숭정전 앞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미션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