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임다영, 반복된 실수에도 첫 '합격'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2.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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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영 양이 거듭된 실수에도 반복하고 첫 합격의 영광을 거뒀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 온 임다영(13) 양은 럼블피쉬의 '예감좋은 날'을 선곡했으나 처음부터 음정이 맞지 않아 안타까움을 샀다. 결국 노래 중반부에 심사위원 박진영이 "반주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해 봐라"라고 말해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지나친 긴장감으로 가사를 잊는 등 실수를 반복했다. 이에 보아는 예선에서 했던 곡을 하라고 주문, 임 양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후렴구를 선보였다.

이어 섹시댄스 장기까지 보였다. 보아는 "나이에 맞는 춤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움을 표했지만 "편하게 고음이 올라가는 면이 좋았다"라고 합격을 판정했다.


박진영 역시 "목소리가 좋다. 타고난 발성이 좋다. 어리광을 부리지 말고 연습을 해라"라고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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