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의 교제를 인정한 가수 이효리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6일 오후 5시 5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집 앞에 카메라 들고 계속 찾아오시는데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진)다 찍어서 다 얘기했는데 도대체 뭘 더 말하란 겁니까.. 순심이 산책도 못 가고.. 정말 부탁입니다"라고 열애설 보도 이후 기자들이 찾아와 겪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지난달 28일 이효리와 이상순이 5개월 전부터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매체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효리는 이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둘은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에 소속돼 활동하던 중 지난 7월 유기동물에 대한 앨범을 작업하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