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4', 12월 대공습..예매율 60%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12.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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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가 올 겨울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할 채비 중이다.

12일 오전11시 영진위 영화예매현황에 따르면 15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4'가 59.8%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일찌감치 12월2일부터 IMAX 예매를 실시한 '미션 임파서블4'는 시간이 지날수록 예매율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4'가 기록한 예매율은 올해 최고는 아니다. 올해 최고 예매율은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96%.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4'는 관객 입소문이 꾸준히 늘고 있어 개봉 이후엔 더욱 예매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4'는 '아바타'가 불러일으킨 IMAX 상영관 예매 붐을 재연시키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럴 경우 2006년 '미션 임파서블3'가 시리즈 최고 기록(570만명)을 넘어서는 것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4'는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며 테러조직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 IMF(Impossible Misson Force) 조직의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올 12월은 15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4'와 22일 나란히 개봉하는 '마이웨이' '퍼펙트 게임' '셜록홈즈: 그림자전쟁'의 4파전이 예상된다. 각종 포털사이트 영화 검색 상위권에도 네 영화가 1~4위를 기록 중이다.


과연 가장 앞서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4' 공습이 12월 극장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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