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이범수 정겨운 홍수현ⓒ최준필 인턴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었다.
SBS 드라마국 김영석CP는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세트장에서 열린 '부탁해요 캡틴' 기자간담회에서 "'샐러리맨 초한지'가 1월 2일로 첫 방송 일을 확정했다"라고 말했다.
전작인 '천일의 약속'은 오는 20일 종영해, 당초 '샐러리맨 초한지'의 첫 방송일은 26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연말 시상식 등의 일정으로 인해, '샐러리맨 초한지'의 편성은 일주일 늦춰졌다. '샐러리맨 초한지' 편성 연기로 인해 생긴 공백 주에는 김병만·이영아 주연의 크리스마스 특집극 '크리스마스 선물'(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현대 직장인들의 애환과 성취를 다룬 드라마. SBS '자이언트'의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