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뿌나' 자체최고시청률 또 경신..21.9%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2.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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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3회 앞둔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2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한 주 전 지난 8일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 21.7%보다 0.2%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비록 큰 차이는 없지만 결말에 다가갈수록 연이어 시청률이 상승하며 여전한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종의 뜻에 따라 한글을 퍼뜨리려는 나인들과 해례를 손에 넣기 위한 밀본 내부의 갈등, 여기에 개입한 명나라 자객 등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한글 해례의 비밀이 바로 소이(신세경)로 밝혀지며 흥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6%, MBC '나도, 꽃'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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