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15일 오후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1 여성영화인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은 '여성영화인 시상식'은 한해 뚜렷한 활약을 펼친 여성 영화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송혜교는 영화 '오늘'(감독 이정향)에서 미묘한 감정연기로 극이 담아내는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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